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인정 “심려 끼쳐 죄송…책임 통감하고 있다”(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이 불거진 사진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라며 “그간 나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내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나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맞다.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이 불거진 사진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이 불거진 사진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고민시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민시 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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