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돌’ 이도진이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이도진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쉬운 안무로 귀와 머리에 톡톡 박히는 ‘오케이’로 긍정의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
2010년 아이돌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이도진은 2019년 트롯앨범 ‘한방이야’를 발매했다.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최근 새 소속사를 만나 지난 3월 29일 신곡 ‘오케이’를 발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오케이’는 박군의 ‘한잔해’를 히트시킨 바비문 작곡팀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도진은 이번 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로 대중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도진이 최근 신곡 ‘오케이’를 발매했다. 사진=좋은날엔ENT
#. 2년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참 새롭다. 트로트는 한 곡을 내고 오랜 시간 홍보를 하더라. 저도 2년 동안 정말 많은 곡을 받았는데, 그 중에 제일 대중에게 위로되며 행복을 줄 수 있는 곡이 무엇일까 생각을 많이 했다. 그 두 가지를 병합한 곡이 바로 ‘오케이’다. 반응이 어느 때보다 다르다. 정말 새롭고 행복하다.”
#. ‘오케이’는 어떤 곡인가? 곡을 처음 들어보고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해보자면?
“‘오케이’를 처음 들었을 때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 ‘엥?? 이게 뭐지?’(웃음)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계속 귓가에 ‘오케이 오케이 그래그래그래 그래그래그래’. 잊혀지지 않는 중독의 멜로디 때문에 일어나도, 누굴 만나도 계속 머리에 남는 거다. 그래서 ‘이거다! 이거면 긍정의 힘을 드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했다. 그래서 2년 만에 신곡을 발매 결정하게 됐다.”
#. ‘오케이’의 감상 포인트, 안무 포인트를 소개해달라.
“중독될 만한 후렴은 ‘그래그래그래 따라가리 그래그래그래 오케바리’하는 부분이 중독성 있다. 다들 그 부분부터 따라 불러주더라. 감사했다. 그리고 안무 포인트는 아무래도 간주에 오케이 찌르는 안무가 포인트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춤인 것 같다. 저의 3살 조카가 벌써 따라 추고 있다. 하하”
#. ‘오케이’의 매력 포인트와 차별점은?
“이도진만의 보이스 색이 분명히 있다. 그 부분을 잘 살리고 있다. 경쾌하고 깨알 같으며 까불까불한 춤사위가 차별화된 거 같다. 하하.”
#. 신곡을 준비하면서 음악적으로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노래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도진이 노래 많이 늘었네’라는 칭찬 많이받아 ‘아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라고 느꼈다. 사실 그 전에는 원래 연습 잘안했다. 하하하하하하.”
#.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요즘 참 다들 힘들지만 ‘오케이’를 통해서 긍정의 힘으로 잠시 힘든 일 잊을 수 있고 밝게 되는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오케이?”
이도진이 최근 신곡 ‘오케이’를 발매했다. 사진=좋은날엔ENT
#.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어떻게 지냈을까.
“저는 30명 안에 들었는데 떨어졌을 때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죽을 듯이 열심히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하지 않나. 그걸 빨리 깨닮았음 좋았을걸....헤헤.”
#. 방송 출연 전과 후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정말 찾아주시는 피디님들, 작가님들이 많을 정도로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그 점은 정말 감사하다. 예전에는 앨범을 내도 연락 한 통 오는 곳이 없었다. 정말 섭외 전화, 섭외 문의 많이 와서 감사하다.”
#.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선후배와 함께하는 소감은?
“언제나 선배님에게는 깍듯하게, 후배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가요계를 이끌어가시는 선배님들과 앞으로 가요계를 빛낼 후배들에게 멋있는 이도진 가수로 남고 싶다.”
#. 주변에 좋은 동료, 선후배가 많은데 활동하면서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을 뽑아보자면?
“진성 선배님이 진짜 너무도 고마운 선배님이다. 언제나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정말 감사한 분이다.”
#. 덧붙여 ‘내 삶의 활력소’는 무엇일까.
“제 삶의 활력소는 아무래도 우리 누나들과 여덟 조카 아니겠습니까? 사랑해~ 지후 선후 준우 찬우 정우 유준 민준 현준 삼촌 진짜 열심히 노래할게!!!” /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