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준상과 민규동 감독이 방구석을 찾아 유준상 주연의 ‘전설의 주먹’과 유준상이 감독으로서 영향을 받은 ‘토토의 천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방구석1열’ 유준상이 감독으로 출연한다.사진=JTBC 제공
이날 주성철 기자는 ‘토토의 천국’ 개봉 당시 국내 흥행 이유에 대해 “당시 최고 흥행작 ‘시네마 천국’의 ‘토토’, ‘알프레드’ 등 주인공이 이름이 동일하게 등장해서 사람들이 후속편으로 알 정도였다. 이를 마케팅에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토토의 천국’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젊었을 때 아이의 시선에서 멈추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순수함에 대해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준상의 영화 연출 방식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유준상은 “나는 영화를 찍을 때 초 저예산으로 진행한다. 스태프 역시 최소한 인원인 3명 정도로 촬영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MC 장성규는 “거의 유튜브 아닌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세 번째 연출작 개봉을 앞둔 유준상은 “내가 하는 일을 즉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말을 듣고 ‘즉흥의 끝판왕이 뭔지 보여주겠다!’ 싶은 마음으로 이번 영화 ‘스프링 송’을 만들게 됐다.“ 라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유준상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