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내”…故 이현배, 이하늘 등 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래퍼 고(故) 이현배가 가족, 동료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

22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이현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한남공원이다.

이날 발인에는 이하늘, 부모님 등 유족과 고인의 지인, 동료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김창열은 발인식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날 빈소에 머물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이현배가 가족, 동료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 사진=Mnet
고(故) 이현배가 가족, 동료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 사진=Mnet
발인이 시작되자, 고인의 어머니는 “현배 어떻게 보내”라며 오열했다. 이에 이하늘은 “엄마, 안 보내면 돼”라고 위로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유족의 동의 하에 19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심장이상 소견이 나왔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박재진과 45RPM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팀 멤버와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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