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비공개로 입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그의 공식적인 행사나 소감 발표 없이 조용히 진행 됐다.
이날 윤여정은 항공 점퍼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입국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윤여정 귀국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윤여정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다.
앞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으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조를 비롯한 모든 ‘미나리’ 팀과 함께해서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다. 미국에서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잊지 못할 거 같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귀국 후 배우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