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펜트하우스’가 시즌3로 돌아온다.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사수하며 29.2%(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펜트하우스’는 넘치는 상복도 자랑했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상을 휩쓸었다. ‘펜트하우스’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신수련 역의 이지아, 천서진 역의 김소연, 오윤희 역의 유진, 주단태 역의 엄기준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봉태규, 윤종훈, 신은경, 박은석, 김현수까지 총 9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 1부터 시청률, VOD 판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해외 판권 등 각종 화제성을 가늠케 하는 부문들에서 1위 행진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펜트하우스 사진=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개인 학습플래너 진분홍(안연홍 분), 로건리(박은석 분)와 미국에서부터 동행했던 의문의 인물 준기(온주완 분), 주단태(엄기준 분) 대신 감옥살이를 한 후 출소한 강마리(신은경 분)의 남편 유동필(박호산 분) 등 새로운 인물이 대거 합류했다.
시즌1에서 죄를 지었던 오윤희(유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 강마리,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 고상아(윤주희 분)까지 시즌2 마지막회에서 법의 심판을 받은 가운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다뤄지지 않아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의 허망한 죽음이 그려져, 김순옥 작가의 마력의 필력에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3’ 티저에서는 준기가 주단태를 단번에 제압한 후 광기 어린 웃음을 보였다. 캡라이트 쓴 유동필 역시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정체와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온주완 박호산 안연홍 사진=SBS
시즌3에서 심수련은 로건리의 복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새로운 인물들의 또 다른 욕망과 숨겨진 진실 등 인물들의 반전 전개가 쏟아질 예정이다.
복수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첫방에 중요한 단서가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의문들과 악인들의 욕망의 결말이 또 다른 신드롬을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