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 동창 조영남 사진 보고 `버럭`

백일섭이 조영남의 사진을 보고 급발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30일 121회로 종영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마지막 의뢰인 백일섭과 고교 시절 친구들의 진한 우정과 추억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모교 용문고등학교를 찾은 백일섭은 자신은 갖고 있지 않은 1962년도 졸업앨범을 보고 감회에 젖었다.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이 마지막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사진=KBS 제공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이 마지막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사진=KBS 제공
졸업앨범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던 백일섭은 조영남의 사진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워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처음에는 “이 친구가 노래를 참 잘했다"고 칭찬하다가 갑자기 버럭하며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조영남에 대한 불만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과연 조영남에 대한 백일섭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배우와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친구 사이에 어떤 추억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원희는 백일섭에게 "1회 때 의뢰하셨는데 마지막 회에 모시게 되었다”면서 미안해했다.

이런 가운데 김원희가 "그런데 3년 전에 찾아달라고 하신 분이 이 친구가 아니셨잖아요?"라고 하자 당황한 백일섭은 못 들은 척하고 말을 돌렸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0여 년 전 졸업앨범 속에서 발굴한 백일섭과 조영남의 학창 시절 인연은 30일 오후 8시 30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밝혀진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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