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사생활 폭로+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 논란…소속사 “사실 확인 중”

배우 김민귀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픽처)는 25일 오후 MK스포츠에 “현재 불거진 김민귀의 논란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4일 배우 A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가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배우 김민귀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사진=김민귀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귀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에 나섰다. 사진=김민귀 인스타그램
그는 A씨가 자신과 6년 넘게 열애했으나, 몰래 클럽을 가고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폭언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B씨는 “또래들과 드라마를 찍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대하는 태도가 차갑게 변한 너는 바람을 피고 나 몰래 한 달 넘게 양다리를 걸쳤다”라며 “(A씨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을 때도 걱정만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도 이미 양다리 걸친 상황이었다. 코로나19 밀접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그 여자를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결국 며칠 뒤 A씨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으면서,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 계속 그 여자와 데이트하고, 그 여자 집에서 외박까지 하고는 거짓말로 날 속였다”라며 “그날 결국 한 달 넘게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다 들켰고 그 와중에도 그 여자 모델지인들이 이미 너희가 사귀는걸 알고 있어서 이대로 사실이 들통나면 서울 생활 못 한다고, 제발 나를 전 여자친구라고 해달라고 부탁 좀 하자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B씨는 “네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에게 한 잘못된 행동들, 비겁했던 마무리를 조금이라도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조용히 살아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그는 A씨와 찍은 사진과 함께 자신에게 폭언을 하는 메시지 등을 추가 증거로 공개했고, 이같은 글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누리꾼들은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하는 배우이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토대로 A씨가 배우 김민귀라고 추측했고, 소속사는 확인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김민귀는 ‘알고있지만,’에서 남규현 역으로 출연해 한소희, 송강, 양혜지 등과 호흡을 맞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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