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의 아들 준범 군이 유쾌한 매력과 똑 부러진 지능으로 또 한 번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이 홍현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스티로폼 박스 가득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찾아왔고, 오자마자 준범 군과 색깔 맞추기 놀이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준범 군의 또렷한 리액션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고는 감탄을 연발했다. “어쩜 이렇게 똑똑하냐”, “정말 잘생겼다”, “현희 아들 맞아?”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장난스럽지만 진심 어린 리액션은 현장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홍현희는 과거 ‘자궁미인’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기억 안 나요? 언니랑 ‘아내의 맛’ 촬영할 때 자궁미인이라고 했잖아”라며, 예전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 중 의사가 “자궁 모양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해당 장면은 영상 속에서도 다시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밝고 사랑스러운 준범 군의 성장 모습은 홍현희 부부의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작은 장난 한마디에도 웃음이 피어나는 집,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준범이의 미소. 홍현희는 오늘도 ‘자궁미인’ 타이틀에 당당히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