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퀸의 드레스는 달랐다”…오정연, 라벤더빛 여신 변신

단 한 장의 드레스로 무드가 완성됐다. 오정연이 라벤더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재즈 무대 앞에 섰다. 단아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실루엣, ‘MC퀸’의 클래스는 이번에도 달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일 재즈가수로 변신”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백스테이지에서 라벤더빛 드레스를 입고 의연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오정연이 라벤더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재즈 무대 앞에 섰다.사진=오정연 SNS
오정연이 라벤더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재즈 무대 앞에 섰다.사진=오정연 SNS
커다란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특유의 단정한 메이크업과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사진=오정연 SNS
커다란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특유의 단정한 메이크업과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사진=오정연 SNS
오정연은 백스테이지에서 라벤더빛 드레스를 입고 의연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사진=오정연 SNS
오정연은 백스테이지에서 라벤더빛 드레스를 입고 의연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사진=오정연 SNS
허리부터 자연스럽게 퍼지는 롱 드레이프는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는 실루엣으로 무대 여신 포스를 더했다.사진=오정연 SNS
허리부터 자연스럽게 퍼지는 롱 드레이프는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는 실루엣으로 무대 여신 포스를 더했다.사진=오정연 SNS

이번 룩의 중심은 단연 드레스였다. 어깨를 드러낸 튜브탑 실루엣에 촘촘히 잡힌 셔링, 그리고 광택 있는 라벤더 컬러가 어우러지며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었다. 허리부터 자연스럽게 퍼지는 롱 드레이프는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는 실루엣으로 무대 여신 포스를 더했다.

특히 목선을 감싸며 어깨 뒤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스카프 디테일이 시선을 끌었다. 이 디자인은 단순한 드레스 차림에 드라마틱한 연출력을 부여, 클래식한 재즈 공연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커다란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특유의 단정한 메이크업과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무대 앞에서든, 방송 앞에서든, 오정연은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존재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연극 ‘리어왕’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말하는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이번엔 마이크 대신 마성의 드레스를 들었다. 무대 위 오정연은 ‘일일 재즈가수’였지만, 그 존재감은 이미 정점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코요태 신지, 7살 연하 문원과 2026년 결혼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가세연 무고 혐의 고소
여자테니스 전미라, 우월한 비율&탄력적인 볼륨감
권은비, 글래머 비키니 & 과감히 드러낸 뒤태
K리그 FC서울 “기성용과 인연 잠시 멈춘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