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축하하잖아~”→김준호♥김지민 ‘느낌알자냐자냐’ 결혼식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아직 시작 전이지만, 사람들의 축하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개그계 공식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늘(13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이제는 ‘느낌알자냐자냐’로 이어지는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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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인들에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 보려 한다”며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첩장 말미에는 개그우먼 커플다운 유쾌한 인사가 담겨 있었다. “느낌알자냐자냐”

결혼을 하루 앞둔 전날, 선배 개그맨 이봉원은 “축하하잖아~ 축배를 고려하라~··”라는 유쾌한 말투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배우 이상엽은 “우리 형, 형수님 축하드립니다”라며 의리 있는 응원을 전했다.

사회는 가수 이상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함께한다. “세기의 라인업”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결혼식만큼이나 ‘하객 명단’도 무대보다 더 뜨거운 순간이 될 예감이다.

하객은 아직 없지만, 감정은 이미 시작됐다. 웨딩홀보다 눈부신 건, 서로를 마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일 것이다. 그 말 하나에 웃음이 예식장을 채울것이다.

한편 김준호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등에 출연 중이며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예능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후에도 각자의 무대에서 유쾌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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