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가 SNS에 공개한 여름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3일,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 라켓을 든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컷에서 그는 청량한 여름 분위기와 함께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일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류이서는 화이트 레이스 미니 점프슈트에 베이비핑크 반팔 셔츠를 걸쳐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셔츠는 오픈 스타일로 연출해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고, 하이 삭스에 어글리 스니커즈를 매치해 가벼운 Y2K 감성까지 더했다.

실버톤 백팩과 테니스 라켓까지도 ‘컨셉의 연장선’으로 활용한 센스가 돋보였고, 무엇보다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민낯과 단정한 생머리가 ‘청순한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겠어”, “진짜 청량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사진 속 류이서는 깔끔한 인상의 생머리와 작은 얼굴이 돋보였고, 여름 햇살 아래에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단독 컷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해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까지도 SNS를 통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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