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백스테이지에서도 독보적인 미모와 스타일을 자랑했다.
지수는 최근 리본 디테일의 블랙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풍성한 시스루 튤 미니스커트가 연결된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롱부츠로 시크함을 더하며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속 그는 무대 뒤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비대칭 디자인의 화이트 크롭톱과 레이스 디테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한 무드로 변신했다. 스커트 안쪽에 블랙 쇼츠를 더해 활동성을 높였고, 브라운 레이스업 워커 부츠로 발랄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지수는 과거 디올 회장 겸 CEO 피에트로 베카리에게 “YG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메시지를 보내라. 내가 데려갈 것”이라는 농담 섞인 제안을 받았던 일화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 31회 차 규모의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