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중대장 훈련병이 됐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훈련병 사이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달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무엇보다 남다른 군인 포스를 보인 차은우는 베레모를 쓰고 군복을 입은 모습에서도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더욱 모았다.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을 이행한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5월 육군 군악대 면접을 본 후 최종 합격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다”라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차은우는 오는 2027년 1월 27일 전역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