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16주기 앞’ 최환희·최준희, 홍진경에 연인 첫 인사…“허락 맡고 왔다”

故 최진실 16주기를 앞두고 남매 최준희·최환희가 이모 같은 존재 홍진경과 함께 한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구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경을 중심으로 최준희·최환희 남매와 각자의 연인이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최준희·최환희가 이모 같은 존재 홍진경과 함께 한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최준희 SNS
최준희·최환희가 이모 같은 존재 홍진경과 함께 한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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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은 가족 못지않은 끈끈한 정을 엿보게 했다.

특히 고인이 된 어머니 최진실을 대신해 남매를 늘 살뜰히 챙겨온 홍진경에게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직접 소개한 장면은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왔다”는 글에서 남매가 홍진경을 향해 품은 각별한 애정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2일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주기를 맞는 날이다. 공개된 남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모임은, 하늘에서도 흐뭇하게 바라볼 어머니의 미소를 떠올리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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