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41kg 체중 감량 이후 완성된 화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열심히 살았던 이번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숲 속 나무에 매달리거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그는 긴 팔다리와 극세사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광 속 금발 헤어와 선글라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하루 전에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구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홍진경, 동생 최환희와 연인들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웃음과 장난이 섞인 모습은 가족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전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2세가 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한때 96㎏까지 체중이 늘었다가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41㎏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2년 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3개월 만에 해지했으며, 현재는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