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중국 상하이에서 완성된 왕홍 메이크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정은 당황스러움의 연속이었지만 대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붉은색 전통풍 의상과 화려한 장식,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진 모습은 중국 왕홍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이크업이 완성된 최준희의 얼굴에서 고인이 된 어머니, 故 최진실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올해 22세인 최준희는 41kg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70cm의 늘씬한 비율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중화권 활동 가능성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방송인 이영자와 이모 홍진경의 든든한 조언이 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최준희는 “(홍진경)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구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홍진경, 동생 최환희와 연인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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