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7일 자신의 SNS에 “재이 화보 촬영하다. 표지모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은 품에 안은 딸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화보 촬영을 즐기고 있었다. 재이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빠를 바라보다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출생 10개월 차에 접어든 재이는 벌써부터 광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수홍은 최근 “아내가 운영하는 채널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 광고 계약서도 아내와 재이 앞으로 들어온다”며 “내가 지금 몸값 비싼 분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실제로 아내 김다예가 직접 촬영·편집·영업을 맡아 성장시킨 유튜브 채널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팀을 꾸릴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재이의 등장 영상은 게시될 때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효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슬하에 딸 재이를 두고 있으며, 방송과 SNS를 통해 소소한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