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홍천 농구대회” 이민정이 남긴 한 줄, 사진이 대신 말했다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농구대회를 위해 강원도 홍천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하아… 홍천 농구대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폭설로 하얗게 덮인 홍천의 풍경이 담겼다. 벤치와 길 위에 남은 흔적들만이 조용히 남아 있는 장면이었다.

별다른 설명도, 상황을 강조하는 말도 없었지만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날의 분위기는 충분히 전해졌다. 아들 준후 군의 농구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먼 길을 나선 하루가 담담하게 담겼다.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농구대회를 위해 강원도 홍천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SNS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농구대회를 위해 강원도 홍천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SNS

이민정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아들의 농구대회를 챙기는 모습을 꾸밈없이 공개해왔다. 그는 과거 “농구는 날씨 영향을 덜 받아서 엄마 입장에서는 가장 덜 힘든 운동”이라며 현실적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설명

이번 홍천행 역시 특별한 이벤트라기보다 반복되는 일상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눈 내린 풍경과 짧은 한숨 섞인 문장은, 화려한 수식 없이도 하루의 피로와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배우이자 엄마로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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