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교제 논란’ 영제이, 결국 13살 연하 연인과 ‘결혼’으로 답했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제이는 턱시도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예비 신부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으며,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결혼식은 내년 2월 말로 예정돼 있다.

예비 신부 A씨는 2005년생으로, 영제이보다 13세 연하다. 두 사람은 저스트절크 내에서 리더와 크루원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같은 팀에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아온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영제이와 13살 연하 연인이 결혼한다. / 사진 = 영제이 SNS
영제이와 13살 연하 연인이 결혼한다. / 사진 = 영제이 SNS

다만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 한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A씨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팀원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영제이는 과거 ‘미성년자 팀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영제이는 당시 “A씨가 성년이 된 이후, 부모의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영제이가 이끄는 저스트절크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스트리트 댄스 크루다.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BODY ROCK)’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보했다. 영제이는 팀의 리더이자 안무가로서 저스트절크의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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