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40대가 믿기지 않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태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인생네컷”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장인희와 나란히 앉아 자연스럽게 셀카를 남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롱코트 차림의 정태우와 단정한 스타일의 장인희는 세월을 잊은 듯한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정태우는 데뷔 37년 차 배우다. 아내 장인희는 1983년생으로 한 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두 사람은 2009년 5월 결혼해 어느덧 결혼 17년 차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부부의 분위기’였다. 꾸밈없는 표정과 편안한 거리감, 오래 함께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 사진 한 컷에 고스란히 담겼다. “40대라니 안 믿긴다”는 반응이 이어진 이유다.
한편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연기 인생만큼이나, 가족과 함께 쌓아온 시간 역시 그의 또 다른 대표작처럼 보인다.
세월은 흘렀지만, 삶의 리듬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인생네컷’이라는 말이 유독 잘 어울리는 이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