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풀었다” 이윤진, 합의 이혼 하루 전… 딸과 서울패션위크 손하트

이윤진이 공식 석상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지난 5일, 딸과 함께 ‘2026 F/W 서울패션위크’ 현장에 등장해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이윤진은 딸의 팔짱을 끼고 런웨이 계단을 내려오거나 나란히 서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올블랙 스타일로 맞춘 모녀의 패션과 여유로운 표정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은 엄마보다 훌쩍 큰 키와 당당한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고, 이윤진은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함께 워킹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별다른 메시지 없이도, 조용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이윤진의 현재가 그대로 전해진 순간이었다.

이윤진이 공식 석상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천정환 기자
이윤진이 공식 석상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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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루 뒤인 6일, 이윤진과 이범수의 합의 이혼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지며 전날의 패션위크 현장 모습은 다시 한 번 재조명됐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고,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며 협의 이혼이 마무리됐음을 밝혔다. 이어 추측성 보도와 루머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같은 날 이윤진 역시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하게 됐다”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이범수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며, 가족 예능 등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익숙한 부부였다. 그러나 2024년 3월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갈등이 공개적으로 불거지며 진통을 겪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딸은 이윤진이,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하게 됐고, 이윤진은 아들을 471일 동안 보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아들 다을이가 스스로 발리로 향하면서 현재는 이윤진이 두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다.

최근 발리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정착한 이윤진은 “소을, 다을이도 주니어 통번역 홍보대사로 우리말과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며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026년을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합의 이혼 발표 전날, 딸과 함께 공식 석상에 선 이윤진의 밝은 미소는 긴 갈등의 시간을 지나 새 국면에 들어선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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