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자택 앞 장난감 무료 나눔 과정에서 겪은 해프닝이 실제 수혜자의 증언으로 반전을 맞았다.
최초 논란은 황정음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장난감들이 노상 바닥에 놓인 모습이 마치 폐기물을 방치한 것처럼 비치며 일부에서 “성의 없는 배려”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
하지만 14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는 한 시민의 후기가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여론은 급반전됐다.
작성자 A씨는 “물건들은 전혀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에 아이 용품과 책 등이 플리마켓처럼 정성껏 정리되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쇼핑백까지 챙겨주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는데 왜 악의적인 기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황정음은 해당 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며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고 덤덤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장난감과 아기 옷 등을 계속 나눔 중이니 많이 알려달라”고 덧붙여, 논란에 휘둘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