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광청과의 협업이 지연되자 딘딘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냥 우리가 간다”는 결단이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속보] 캐나다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딘딘은 “사실 캐나다 관광청 쪽에서 메일을 받아 이야기가 오갔다”며 “그런데 본사가 캐나다에 있다 보니 연락이 오가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일정이 계속 밀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기다림 대신 선택을 택했다. 딘딘은 “4월 중순에 둘째 누나와 자체적으로 떠날 예정”이라며 “처음으로 오픈하는 거다. 원하는 걸 많이 말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업이 성사되길 기다리기보다 직접 움직이겠다는 의미였다.
이어 그는 특유의 농담 섞인 발언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혹여나 캐나다에서 돌아올 때 사람들이 의심할 수 있으니 마약 검증 키트를 실제로 보여드리겠다”며 “아무 문제 없다는 모습까지 콘텐츠로 담겠다”고 말한 것. 최근 연예계에서 잇따른 각종 논란을 의식한 듯한 ‘셀프 검증’ 언급이었다.
뿐만 아니라 호신용품, 남성용품 등 각종 아이템을 거론하며 “광고가 들어오면 최대한 잘 녹여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 정도면 그냥 캐나다 이민 가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광청 협업이 밀린 상황에서도 딘딘은 특유의 솔직함과 개그 코드로 상황을 풀어냈다. 기다림 대신 ‘그냥 간다’를 택한 그의 캐나다행이 어떤 콘텐츠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