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연예계를 대표했던 ‘신비주의 여배우’ 이영애와 심은하의 근황이 잇따라 공개되며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작가 겸 사업가 손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모든 방문이 귀하지만 특히 이분! 바로 이영애 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는 큰 숄더백을 매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미나는 레드 후드 티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여전히 우아하다”, “세월이 흘러도 분위기가 그대로다”, “90년대 여배우 감성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차기작 ‘의녀 대장금’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90년대 대표 신비주의 스타 심은하의 근황 사진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심은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함께 비행기 좌석에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예전 모습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세월이 느껴진다”, “그래도 여전히 분위기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대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도 흥행을 기록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전성기였던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심은하는 은퇴 이후에도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등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인물이다.
한편 1990년대 연예계를 대표했던 ‘신비주의 스타’들이 오랜만에 근황으로 언급되며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