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야구대장’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9일 KBS 2TV의 새 스포츠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4월 1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야구 유망주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KBO 레전드 선수 4인의 지도자 데뷔다. 김태균, 나지완, 박용택, 이대호는 각각 충청, 광주, 서울,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팀의 감독을 맡았다. 이들은 현역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을 육성하며 초보 감독으로서 전략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U-10 유소년 선수 48명으로 구성됐다. 김준석, 최진호, 이효준, 유효준 등 각 팀별 12명의 정예 인원이 확정되었으며, 이들은 프로 경기 못지않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틀 타이거즈의 이승원은 개막전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는 4개 팀의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초대 우승팀을 가린다. 감독들의 자존심이 걸린 순위 경쟁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이 보여줄 성장의 서사가 프로그램의 중심 축을 이룬다.
중계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배우 김승우와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전문적인 분석과 입담을 더해 경기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오는 12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