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아들을 품에 안은 지 42일 만에 결혼 전 촬영한 프로필을 뒤늦게 공개하며 변함없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27일 자신의 SNS에 “결혼 전에 찍은 프로필을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셀렉하고 드디어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데님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맞춰 입은 그는 바닥에 앉아 환하게 웃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지며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남보라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린 채 두 팔에 얼굴을 기대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밝은 데님 스타일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살아났다면, 분홍색 드레스 사진에서는 차분하고 성숙한 표정이 시선을 붙잡았다. 한 번의 프로필 촬영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 셈이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사진이 공개된 시점이다.
현재 출산 42일 차인 남보라는 결혼 전에 촬영해둔 프로필을 아들을 품에 안은 뒤에야 완성했다. 결혼과 출산을 거친 뒤 공개됐지만 사진 속 모습에서는 시간의 간격이 쉽게 느껴지지 않았다.
최근 남보라는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신생아 아들을 품에 안은 일상도 공개했다.
스튜디오 조명 아래 카메라를 바라보던 결혼 전 모습과 아기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달랐다. 다만 두 사진 모두에서 환한 미소와 맑은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15일 몸무게 2.9kg의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전 촬영한 프로필을 뒤늦게 완성한 남보라는 이제 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을 사진으로 채워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