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대외비’ 출연…조진웅·이성민과 호흡

배우 이상원이 영화 ‘대외비’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이상원이 영화 ‘대외비’에 안실장 역으로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로 순항 중인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배우 이상원이 영화 ‘대외비’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배우 이상원이 영화 ‘대외비’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이상원은 극 중 안실장 역으로 분한다. 안실장은 순태의 부하 직원이자 순태의 지시를 묵묵히 따르는 심복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안실장 역을 연기하는 이상원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영화 ‘백두산’에서 극 중 이중 스파이 리준평(이병헌)과 대립하는 인물인 박태식 중사 역을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컴백홈’에서 강돈(이범수)의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원은 이번 영화 ‘대외비’에서는 묵직한 눈빛을 지닌 안실장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캄보디아 체포
정동원 2026년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블랙핑크 리사, 글래머 몸매 강조 과감한 시스루
김유정 아찔한 노출 콘셉트 화보…섹시 매력 폭발
크리스마스 전날 K리그 여섯 팀 감독 선임 발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