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초콜렛 팔더니 우주로…‘듄2’ 긍정적 평가 기대하고 있어” [MK★현장]

‘웡카’ 흥행 이후 ‘듄: 파트2’를 앞둔 티모시 샬라메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돼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자리에 참석했다.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 디자이너 의상이다. 현지 디자이너를 서포트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멋진 의상을 입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웡카’ 흥행 이후 ‘듄: 파트2’를 앞둔 티모시 샬라메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웡카’ 흥행 이후 ‘듄: 파트2’를 앞둔 티모시 샬라메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 티모시 샬라메는 “원작 소설은 읽었다”라며 “감독님 만나기 전부터 이 소설을 다 읽고 있었다. 감독님이 이 작업을 준비한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는 폴이 영웅으로 비춰지는 걸 지양하는 것 같았다. 폴 개인도 인정받고 싶고 동시에 어두운 시기에 폭력과 좋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웡카’ 흥행 이후 ‘듄: 파트2’를 앞두고 있는 그는 “굉장히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다. 초콜렛을 팔더니 우주에서 뭐하는 거지? 생각하실 것 같은데. 진지하게 답하자면 한국은 어느 곳보다 영화에 열정과 사랑이 있는 나라다. 미국 배우로서 한국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여의도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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