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입대 전 촬영한 ‘원더랜드’, 이제야 개봉? 오히려 좋아”[MK★현장]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보검은 “수지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인과 태주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때 어떠한 서사가 있었을까, 서로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왔을까, 어떻게 그려내왔을까를 고민해오고 수지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그때 사진을 많이 찍어줬던 걸로 기억한다. 극중의 보여지지 않은 이야기, 서로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을 사진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많이 메워나가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군입대 전 ‘원더랜드’를 촬영했던 박보검은 “이제야 개봉이 된 게 오히려 더 좋고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오랜만에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원더랜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에,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라는 색다른 설정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개봉.

[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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