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올해만 주연상 3관왕...‘왕사남’으로 황금촬영상까지 석권

배우 유해진이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올해 벌써 세 번째 주연상 수상이다.

지난 8일 진행된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했던 그는, 이번 황금촬영상까지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저력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배우 유해진이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올해 벌써 세 번째 주연상 수상이다. 사진= 천정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올해 벌써 세 번째 주연상 수상이다. 사진= 천정환 기자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의 마지막 곁을 지켰던 촌장 ‘엄흥도’를 연기하며 1,689만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단종 ‘이홍위’ 역의 박지훈과 신분을 초월한 뜨거운 교감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 작품마다 장르의 경계 없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유해진은,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다시 한번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유해진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하반기에는 영화 ‘암살자(들)’로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8·15 저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중부서 경감 역을 맡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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