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맨유, 정말 되는 일 없네! 684억 FW 햄스트링 부상 아웃…‘아모링 황태자’는 5월 복귀 희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말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이번에는 684억을 투자한 공격수가 시즌 아웃됐다.

‘디 애슬레틱’은 최근 “맨유 공격수 (조슈아)지르크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4-25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지르크지는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시즌 아웃까지는 아닌 듯했다. 그러나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결국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말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이번에는 684억을 투자한 공격수가 시즌 아웃됐다. 사진=AF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말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이번에는 684억을 투자한 공격수가 시즌 아웃됐다. 사진=AFP=연합뉴스

아모링 감독은 뉴캐슬전 후 인터뷰에서 “몇 경기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올림피크 리옹과의 유로파리그 맞대결을 앞둔 인터뷰에선 “지르크지는 올 시즌 뛸 수 없다.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부상은 정말 힘든 일이다. 지르크지는 회복을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르크지는 지난해 볼로냐를 떠나 맨유로 향했다. 그는 4250만 유로(한화 약 684억)의 이적료를 기록, 5+1년 계약을 맺었다.

볼로냐에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지르크지다. 그는 2023-24시즌 11골 5도움을 기록, 볼로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지르크지는 지난해 볼로냐를 떠나 맨유로 향했다. 그는 4250만 유로(한화 약 684억)의 이적료를 기록, 5+1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AP=연합뉴스
지르크지는 지난해 볼로냐를 떠나 맨유로 향했다. 그는 4250만 유로(한화 약 684억)의 이적료를 기록, 5+1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AP=연합뉴스

그러나 맨유에선 48경기 출전, 7골 3도움에 그쳤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선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힘을 더하고 있었기에 매우 뼈아픈 부상이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아모링 황태자’ 아마드 디알로가 5월 복귀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모링 감독은 “4월 복귀는 어렵다. 그래도 올 시즌 안에는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마테이스 더 리흐트, 조니 에반스 등 부상자들의 복귀가 곧 이뤄진다. 리옹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안드레 오나나는 뉴캐슬전 결장 후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48경기 출전, 7골 3도움에 그쳤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선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힘을 더하고 있었기에 매우 뼈아픈 부상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48경기 출전, 7골 3도움에 그쳤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선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힘을 더하고 있었기에 매우 뼈아픈 부상이다. 사진=AF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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