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훌륭한 선수” 펩 과르디올라 잇는 맨시티 신임 감독의 덕담···“아틀레티코에 큰 도움 될 것” [MK피플]

엔초 마레스카(46·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 신임 감독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해 덕담을 건넸다. 마레스카 감독은 10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었던 ‘전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자다.

맨시티는 8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전날인 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마레스카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마레스카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마레스카 감독은 “과르디올라의 후임자란 것에 큰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면서 “큰 영광이자 특혜”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를 향한 기대는 예나 지금이나 높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최대한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덧붙여 “새 시즌을 앞두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질 거다. 어떤 선수든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 프리시즌을 계속해서 지켜볼 거다. 아직 출전하지 못한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맨시티 선수들은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고 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벌였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팀 K리그를 3-1로 이겼다.

마레스카 감독은 “맨시티에 합류한 날부터 훌륭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우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시즌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새 시즌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강인. 사진=쿠팡플레이
이강인. 사진=쿠팡플레이

마레스카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9일 경기는 친선전이긴 하나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서는 경기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강인은 훌륭한 선수”라며 “이강인을 포함한 새로운 선수들이 아틀레티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란 강한 팀을 상대할 수 있어 기쁘다. 아틀레티코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목동=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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