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르브론 향한 ‘찰스 경’ 바클리의 진심 가득한 조언…“제임스? LAL에서 떠날 걸, 이미 돈치치의 팀이야”

‘찰스 경’ 찰스 바클리가 르브론 제임스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제임스는 올 여름 526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 LA 레이커스와의 1년 동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 동행은 전과 다르다. 레이커스는 이미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체제를 구성하고 있고 이미 제임스는 중심에서 멀어진 상태다.

‘찰스 경’ 찰스 바클리가 르브론 제임스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찰스 경’ 찰스 바클리가 르브론 제임스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제임스는 우승 경쟁을 원한다. 물론 레이커스가 미래를 위해 팀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우승을 노리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게 어렵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제임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평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로 인해 제임스를 원하는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그중에는 스테판 커리가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아직 트레이드 소식을 전하지 않았고 큰 이변이 없다면 2025-26시즌은 레이커스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동행은 전과 다르다. 레이커스는 이미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체제를 구성하고 있고 이미 제임스는 중심에서 멀어진 상태다. 사진=Jason Parkhurst=연합뉴스 제공
이번 동행은 전과 다르다. 레이커스는 이미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체제를 구성하고 있고 이미 제임스는 중심에서 멀어진 상태다. 사진=Jason Parkhurst=연합뉴스 제공

중요한 건 2026년 여름이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결별한 뒤 은퇴할 것인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인지가 결정된다.

레이커스 입장에선 제임스와 동행하는 2025-26시즌 내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다면 무조건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제임스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어 레이커스의 뜻대로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제임스는 현재 커리어의 갈림길에 있다. 그는 23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으며 팀 안에서 새로운 위치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레이커스는 현재 돈치치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제임스는 돈치치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나이, 몸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제임스는 현재 커리어의 갈림길에 있다. 그는 23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으며 팀 안에서 새로운 위치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레이커스는 현재 돈치치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제임스는 돈치치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나이, 몸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사진=Jason Parkhurst=연합뉴스 제공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제임스는 현재 커리어의 갈림길에 있다. 그는 23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으며 팀 안에서 새로운 위치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레이커스는 현재 돈치치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제임스는 돈치치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나이, 몸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사진=Jason Parkhurst=연합뉴스 제공

이때 바클리가 제임스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는 ‘BetMGM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언젠가 떠나야만 한다. 그게 현실이다.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건 맞지만 지난 4년 동안 레이커스와 함께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커스는 이미 돈치치의 팀이다. 돈치치를 영입한 그들이 엄청난 돈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레이커스가 돈치치의 팀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바클리는 제임스에게 돈치치의 조력자 정도로 커리어를 끝내지 말고 새로운 곳에서 NBA 정상에 도전해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것과 같다. 다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만약 제임스가 트레이드로 다른 팀, 즉 우승이 가능한 ‘윈 나우’ 팀으로 이적한다면 2025-26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2025-26시즌은 어렵더라도 2026-27시즌 우승을 기대한 채 새로운 팀을 알아볼 수 있다.

만약 제임스가 트레이드로 다른 팀, 즉 우승이 가능한 ‘윈 나우’ 팀으로 이적한다면 2025-26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2025-26시즌은 어렵더라도 2026-27시즌 우승을 기대한 채 새로운 팀을 알아볼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만약 제임스가 트레이드로 다른 팀, 즉 우승이 가능한 ‘윈 나우’ 팀으로 이적한다면 2025-26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2025-26시즌은 어렵더라도 2026-27시즌 우승을 기대한 채 새로운 팀을 알아볼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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