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으로 스포츠산업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9월11일(목)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SKL)에서는 입주기업 직원을 포함한 스포츠산업 분야 종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으로 바뀌는 스포츠산업의 시장 변화(한국스포츠과학원 조정환 연구위원) ▲기업 경영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전략(다경 데이터분석 김한비 총괄팀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신기술을 활용한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스포츠코리아랩은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영상 인공지능(AI) 기반 동작 인식 플랫폼 △스포츠 코칭 설루션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 신기술 서비스의 개발·상용화를 위해 입주기업에 사무공간을 비롯해 법률·세무 컨설팅 및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는 ▲생활 스포츠 스마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확장 현실(XR) 기반 실감형 스포츠 플랫폼 ▲선수 퍼포먼스 측정 웨어러블(EPTS) 등 스포츠 모태펀드를 통한 인공지능(AI) 활용 스포츠 기업 투자 규모를 400억 원(기존 3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