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대표 캐릭터인 ‘백호돌이’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축제 등 홍보 시 적극적인 캐릭터 활용 독려를 위한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9월13일(토)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백호돌이’는 공공기관 부문 본선에 진출한 20개 기관 캐릭터 중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 1위를 기록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9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대전 콘텐츠 페어’에 참가해 캐릭터와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경수 홍보팀장은 “백호돌이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의 관심으로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