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K-맥그리거’ 유주상, 도발하다 완전히 무너졌다! ‘이정영 잡은’ 산토스에 무기력한 2R 펀치 TKO 패배 [UFC]

‘K-맥그리거’ 유주상이 무너졌다.

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다니엘 산토스와의 UFC 320 언더카드 69.4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2라운드 TKO 패배했다.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를 1라운드 28초 만에 KO로 꺾은 후 만만치 않은 상대로 평가받은 산토스를 상대했다. 1라운드까지 잘 싸웠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을 넘기지 못한 채 무너졌다.

‘K-맥그리거’ 유주상이 무너졌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
‘K-맥그리거’ 유주상이 무너졌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

산토스는 4연승을 달렸다. 그는 계체량 직전 페더급 체중을 맞추지 못했고 이로 인해 계약 체중 경기까지 치렀으나 이정영에 이어 유주상까지 무너뜨렸다

유주상은 1라운드 초반, 카프킥을 통해 산토스를 두들겼다. 거리 싸움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이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적절한 도발, 그리고 정확한 타격이 빛났다.

산토스의 공격은 유주상에게 닿지 않았다. 이후 뒷손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여유를 되찾으며 그라운드 중앙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다니엘 산토스와의 UFC 320 언더카드 69.4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2라운드 TKO 패배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다니엘 산토스와의 UFC 320 언더카드 69.4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2라운드 TKO 패배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유주상은 산토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그러나 여유를 잃지 않으며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꾸준한 앞선, 그리고 카프킥은 산토스를 흔들었다. 한 차례 큰 한 방을 허용했지만 밀리지 않았다. 그렇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문제는 2라운드 초반이었다. 유주상의 앞손 공략은 분명 괜찮았다. 그러나 산토스의 왼손 펀치가 유주상의 얼굴로 정확하게 향했고 이후 파운딩, 결국 KO 패배했다.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를 1라운드 28초 만에 KO로 꺾은 후 만만치 않은 상대로 평가받은 산토스를 상대했다. 1라운드까지 잘 싸웠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을 넘기지 못한 채 무너졌다.  사진=Stephen R. Sylvanie=연합뉴스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를 1라운드 28초 만에 KO로 꺾은 후 만만치 않은 상대로 평가받은 산토스를 상대했다. 1라운드까지 잘 싸웠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을 넘기지 못한 채 무너졌다. 사진=Stephen R. Sylvanie=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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