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메츠-브르타뉴 나란히 4연승 질주!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EHF Women‘s EHF Champions League) 4라운드 8경기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각 조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챔피언스리그는 총 16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A조에서는 헝가리의 명문 교리 아우디(Gyori Audi ETO KC)가 루마니아의 비스트리차(Gloria Bistrita)를 33-18이라는 큰 점수 차로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비스트리차는 2승 2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사진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사진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프랑스의 메츠(Metz Handball) 역시 몬테네그로의 부두치노스트(OTP Group Buducnost)를 38-18로 완파하며 4연승으로 2위를 유지했다. 부두치노스트는 4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에스비에르(Team Esbjerg, 덴마크)는 헝가리의 데브레첸(DVSC Schaeffler)을 32-29로 이겼다. 에스비에르는 2승 2패(승점 4점)로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노르웨이의 스토르하마르(Storhamar Handball Elite)는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 Borussia Dortmund)를 26-22로 제압했다. 스토르하마르는 2승 2패(승점 4점)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B조에서는 프랑스의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가 덴마크의 오덴세(Odense Handbold)를 40-31로 크게 이기며 A조와 마찬가지로 4연승을 달성, 조 1위를 유지했다. 오덴세는 이번 시즌 첫 패배(2승 1무 1패, 승점 5점)를 기록했지만 3위 자리는 지켰다.

덴마크의 이카스트(Ikast Handbold)는 노르웨이의 솔라(Sola HK)를 31-22로 제압하며 3승 1패(승점 6점)로 4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다. 솔라는 4연패로 7위에 머물렀다.

루마니아의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는 크로아티아의 포드라브카(RK Podravka Vegeta)를 34-24로 이겼다. 부쿠레슈티는 2승 2패(승점 4점)로 5위를 유지했다.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FTC Rail-Cargo Hungaria)는 슬로베니아의 크림 메르카토르(RK Krim Mercator)를 33-22로 누르고 2연승을 거두며 6위를 유지했다. 크림 메르카토르는 4연패로 8위에 머물렀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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