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킹’ 르브론 제임스, 드디어 돌아온다! LAL 팀 훈련 복귀…“부상 회복 완료, 움직임 훌륭했다”

르브론 ‘킹’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제임스는 NBA G리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서 LA 레이커스로 복귀했다. 그는 곧 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임스는 최근 G리그에서 며칠간 훈련 및 5대5 스크리미지를 모두 소화했다. 그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브론 ‘킹’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사진=X
르브론 ‘킹’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사진=X

제임스는 오프 시즌 동안 좌골신경통 문제로 허리 및 오른쪽 하반신 통증으로 트레이닝 캠프 및 정규시즌 초반을 결장했다. 그러나 그는 부상 관련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로 전해졌다.

‘ESPN’은 “제임스의 재활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그의 상태는 매우 좋아 보였고 움직임 역시 훌륭했다고 한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잘 싸우고 있는 레이커스 복귀에 대한 동기부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된 레이커스이기 때문에 이제는 제임스가 메인 옵션인 팀은 아니다. NBA 내부에서는 제임스가 돈치치 다음 옵션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사진=Jayne Kamin-Oncea=연합뉴스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된 레이커스이기 때문에 이제는 제임스가 메인 옵션인 팀은 아니다. NBA 내부에서는 제임스가 돈치치 다음 옵션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사진=Jayne Kamin-Oncea=연합뉴스

실제로 레이커스는 제임스 없이 10승 4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를 중심으로 한 그들은 제임스가 건강히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 덕분에 제임스 역시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상황에서 돌아올 수 있었다. 즉 무리한 복귀가 없었다는 뜻이다.

1984년생, 41세의 제임스는 올 시즌 복귀와 함께 NBA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빈스 카터를 제치고 NBA 역사상 최초 23번째 시즌을 소화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1984년생, 41세의 제임스는 올 시즌 복귀와 함께 NBA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빈스 카터를 제치고 NBA 역사상 최초 23번째 시즌을 소화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사진=AFPBBNews=News1
1984년생, 41세의 제임스는 올 시즌 복귀와 함께 NBA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빈스 카터를 제치고 NBA 역사상 최초 23번째 시즌을 소화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사진=AFPBBNews=News1

제임스의 예상 복귀 경기는 오는 19일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다. 레이커스는 3연승에 도전하며 제임스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다만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된 레이커스이기 때문에 이제는 제임스가 메인 옵션인 팀은 아니다. NBA 내부에서는 제임스가 돈치치 다음 옵션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는 올 여름, 526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 레이커스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오프 시즌 내내 트레이트 소문 중심에 있었으나 그는 결국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제는 오를 곳이 없을 정도로 정상에만 있는 제임스다. 그는 NBA 통산 득점 1위 주인공이며 정규리그 MVP 4회, 파이널 MVP 4회, 그리고 21번째 올-NBA 팀 선정 등 NBA 역사 그 자체다.

이제는 오를 곳이 없을 정도로 정상에만 있는 제임스다. 그는 NBA 통산 득점 1위 주인공이며 정규리그 MVP 4회, 파이널 MVP 4회, 그리고 21번째 올-NBA 팀 선정 등 NBA 역사 그 자체다. 사진=Kirby Lee=연합뉴스
이제는 오를 곳이 없을 정도로 정상에만 있는 제임스다. 그는 NBA 통산 득점 1위 주인공이며 정규리그 MVP 4회, 파이널 MVP 4회, 그리고 21번째 올-NBA 팀 선정 등 NBA 역사 그 자체다. 사진=Kirby Lee=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서울강남경찰서, 상해 등의 혐의로 박나래 입건
방탄소년단 정국-에스파 윈터, 연애설 주장 확산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블랙핑크 리사, 글래머 몸매 강조 과감한 시스루
한국축구,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월드컵 A조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