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렌스부르크-마그데부르크 무패 독주 지속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7경기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독일 전역에서 펼쳐졌다. 이변 없이 선두권 팀들이 승리를 거두며 SG 플렌스부르크와 SC 마그데부르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는 함부르크(Handball Sport Verein Hamburg)를 33-29로 꺾으며 9승 2무(승점 20점)로 무패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함부르크는 3연승을 마감하며 10위에 머물렀다.

2위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 역시 라인 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을 28-24로 제압하며 9승 1무(승점 19점)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뢰벤은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사진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사진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THW 킬(THW Kiel)은 베르기셔 HC(Bergischer HC)를 43-35의 큰 점수 차로 누르고 2연승을 질주, 8승 2무 1패(승점 18점)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위 베를린(Füchse Berlin)은 SC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를 34-26으로 꺾고 8승 3패(승점 16점)로 순위를 유지했고, 라이프치히는 2무 9패로 최하위(18위)에 머물렀다.

MT 멜중엔(MT Melsungen)은 GWD 민덴(GWD Minden)을 30-27로 물리치며 2연승을 기록, 6승 1무 4패(승점 13점)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려 7위에 안착했다. 민덴은 3연패에 빠지며 15위에 머물렀다.

하노버-부르크도르프(TSV Hannover-Burgdorf)는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와의 접전 끝에 30-29로 신승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고 13위로 올라섰다. 렘고 리페는 2연패를 기록하며 4위에서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HC 에를랑겐(HC Erlangen)이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를 24-23의 한 골 차로 꺾고 11위를 유지했다. 렘고 리페는 2연패를 기록하며 7승 1무 3패(승점 15점)로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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