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야전사령관’ 양준석, 햄스트링 통증 휴식→뉴타이페이 원정 동행 없다…김종호 엔트리 합류

창원의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이번 대만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창원 LG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대만의 뉴타이페이 킹스와 2025-26 EAS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2패를 안고 있는 LG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 그러나 양준석이 없다.

양준석은 지난 16일 안양 정관장전 이후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당장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리할 수 없는 상황. 결국 LG와 조상현 감독은 휴식을 선택했다.

창원의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이번 대만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사진=KBL 제공
창원의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이번 대만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사진=KBL 제공

조상현 감독은 “(양)준석이가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닌데 무리하면 안 되는 상황이다. 무리한 비행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휴식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LG는 현재 이경도가 아킬레스건 문제를 안고 있어 올해 복귀가 어렵다. 여기에 양준석까지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한상혁이 앞선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대신 김종호가 EASL 엔트리에 합류했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을 수 없는 일정이었다. 내가 힘들다고 느낄 정도였다. 선수들은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리할 수는 없다. 이런 상황일 때 다른 선수가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 준석이 대신 (김)종호가 엔트리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조상현 감독은 “(양)준석이가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닌데 무리하면 안 되는 상황이다. 무리한 비행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휴식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조상현 감독은 “(양)준석이가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닌데 무리하면 안 되는 상황이다. 무리한 비행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휴식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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