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센터 사보니스, 왼무릎 부상으로 최소 3~4주 이탈

새크라멘토 킹스 센터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당분간 뛰지 못한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사보니스가 왼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3~4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보니스는 지난 20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원정경기 왼무릎 통증을 이유로 결장했다. 이후 검진 결과 단순한 통증이 아님이 밝혀진 것.

사보니스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게됐다. 사진= Bruce Kluckhoh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사보니스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게됐다. 사진= Bruce Kluckhoh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번 이탈로 사보니는 아무리 일러도 12월말에나 코트로 돌아올 수 있게됐다. 3승 12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까지 떨어진 새크라멘토에게는 절망적인 소식이다.

올스타 3회, 올NBA 2회 경력의 베테랑 센터 사보니스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경기당 17.2득점 12.3리바운드 기록중이었다.

지난 2022년 2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새크라멘토로 이적했다.

2022-23시즌 팀이 16년 묵은 플레이오프 가뭄을 끝내는데 기여했다.

그 시즌 79경기 출전한 것을 비롯, 세 시즌 동안 231경기를 소화하며 내구성을 자랑했다. 세 시즌 연속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정상급 센터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초반 부상에 발목 잡힌 모습. 프리시즌 기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개막전에 결장했고 이달초에는 갈비뼈 문제로 두 경기를 빠졌다. 이번에는 무릎이 말썽을 일으켰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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