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야!’ 대단한 사루키안, 후커 무너뜨리고 ‘챔피언’ 토푸리아 콜아웃…“1월 말에 계약서 보내, 바로 간다” [UFC]

“1월 말에 계약서 보내라, 바로 간다.”

아르만 사루키안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댄 후커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했다.

사루키안은 압도적이었다. 후커 역시 최근 상승세였으나 사루키안을 상대로 타격,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르만 사루키안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댄 후커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했다. 사진=블러디 엘보우 SNS
아르만 사루키안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댄 후커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했다. 사진=블러디 엘보우 SNS

무려 1년 7개월의 공백이 있었던 사루키안. 그러나 그는 이미 강력했던 레슬링에 정확하고 날카로운 타격까지 갖추며 라이트급의 탑 컨텐더임을 증명했다.

충격적이었다. 사루키안은 후커를 상대로 타격전에서 압도했다. 강력한 킥과 펀치는 던질 때마다 성공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니킥은 후커를 크게 흔들었다. 이어진 그래플링 공방전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후커의 기습 서브미션 시도를 모두 방어해냈고 상위 포지션을 유지, 파운딩과 엘보우 폭격을 이어갔다.

2라운드 들어 후커는 지쳤고 사루키안은 확실한 마무리를 원했다. 완벽한 자세를 취한 뒤 시도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는 후커를 그대로 끝냈다.

사루키안은 압도적이었다. 후커 역시 최근 상승세였으나 사루키안을 상대로 타격,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사진=X
사루키안은 압도적이었다. 후커 역시 최근 상승세였으나 사루키안을 상대로 타격,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사진=X

사루키안은 5연승을 달리며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 바로 앞까지 다가섰다. 물론 패디 핌블렛이 버티고 있는 라이트급이지만 지금의 기세로는 사루키안 외 적수가 없어 보였다.

사루키안은 경기 후 “기분 최고다. 올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커에게 감사하다. 나와 싸우려고 한 유일한 파이터였다”며 후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푸리아, 이곳에 있다면 나와 붙자. 탑 컨텐더는 단 한 명, 사루키안뿐이다. 모두 내가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준비는 되어 있다. 1월 말에 계약서를 보내면 바로 간다”고 덧붙였다.

사루키안의 자신감은 계속 이어졌다. 그는 “옥타곤 위에서 나를 막을 사람은 없다. 나는 세계 최고이며 챔피언이 될 것이다. 정말 열심히, 영리하게 훈련했고 모든 삶을 이 스포츠에 바쳤다. 그 결과가 오늘 나왔다”고 자신했다.

사루키안은 경기 후 “기분 최고다. 올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커에게 감사하다. 나와 싸우려고 한 유일한 파이터였다”며 후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푸리아, 이곳에 있다면 나와 붙자. 탑 컨텐더는 단 한 명, 사루키안뿐이다. 모두 내가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준비는 되어 있다. 1월 말에 계약서를 보내면 바로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X
사루키안은 경기 후 “기분 최고다. 올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커에게 감사하다. 나와 싸우려고 한 유일한 파이터였다”며 후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푸리아, 이곳에 있다면 나와 붙자. 탑 컨텐더는 단 한 명, 사루키안뿐이다. 모두 내가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준비는 되어 있다. 1월 말에 계약서를 보내면 바로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박나래, 매니저에 술잔 던졌다? 미등록 기획사?
온주완 방민아 부부, 발리 해변 결혼사진 공개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노출 & 우월한 볼륨감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KBO MVP 김도영 야구대표팀 1차 캠프 포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