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허리 삐끗한 하윤기, 중국전 가능하다…주사 치료 후 대표팀 복귀 “저 괜찮습니다” [MK인터뷰]

천만다행이다. 대한민국의 기둥 하윤기가 큰 부상을 피했다.

하윤기는 대한민국의 주전 센터로 중국과의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2연전에 앞서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러나 최근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서울로 올라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불행 중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만다행이다. 대한민국의 기둥 하윤기가 큰 부상을 피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천만다행이다. 대한민국의 기둥 하윤기가 큰 부상을 피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전희철 감독은 “소집 훈련 기간이 짧아 농구적인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간을 줬는데 (하)윤기가 그때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너무 놀랐다.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서 검진을 받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윤기는 “허리 쪽이 약간 올라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 대신 근육이 조금 놀란 것 같다고 해서 주사 치료하고 복귀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저우치까지 합류하면서 후진추와 함께 막강한 골밑을 갖췄다. 여기에 왕준제는 없으나 더 크고 빠른 정판보, 장전린이 합류,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준우승 때보다 더 크고 강해졌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은 유기상,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포워드 전력이 크게 약화했다. 문정현과 강상재, 김보배가 새로 합류했지만 기본 플랜 수정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하윤기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 귀화선수가 없는 지금 그마저 없으면 중국의 높이를 막을 선수가 없다.

중국은 저우치까지 합류하면서 후진추와 함께 막강한 골밑을 갖췄다. 여기에 왕준제는 없으나 더 크고 빠른 정판보, 장전린이 합류,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준우승 때보다 더 크고 강해졌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은 유기상,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포워드 전력이 크게 약화했다. 문정현과 강상재, 김보배가 새로 합류했지만 기본 플랜 수정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하윤기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 귀화선수가 없는 지금 그마저 없으면 중국의 높이를 막을 선수가 없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중국은 저우치까지 합류하면서 후진추와 함께 막강한 골밑을 갖췄다. 여기에 왕준제는 없으나 더 크고 빠른 정판보, 장전린이 합류,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준우승 때보다 더 크고 강해졌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은 유기상,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포워드 전력이 크게 약화했다. 문정현과 강상재, 김보배가 새로 합류했지만 기본 플랜 수정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하윤기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 귀화선수가 없는 지금 그마저 없으면 중국의 높이를 막을 선수가 없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불행 중 다행히 중국과의 2연전은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5일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의 연습경기는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윤기는 “중국전은 뛸 수 있을 것 같다. 주사 치료 후 몸이 괜찮아졌다”며 “저우치와는 처음 만나 본다. 몸이 많이 좋아졌더라. 팔도 두꺼워졌다. 우리도 중국의 높이가 좋아진 걸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일단 붙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 막내 라인에 있었던 하윤기는 이제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보배까지 들어오면서 하윤기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하윤기는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것 같다(웃음). 대학교 3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가 됐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다. (김)보배가 들어왔을 때 패턴 같은 것도 많이 알려줬다”며 미소를 보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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