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박종학 별세…한국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

박종학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3월22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다친 고관절의 상태가 나빠진 것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고인은 1981년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71㎏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인 역대 최초 월드 챔피언이다.

국가대표팀 코치 및 감독과 청석고등학교 감독으로는 ▲김병주 ▲정훈 ▲전기영 ▲조인철 등 세계선수권 우승자만 4명을 지도했다. △전기영 △송대남 등 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명 또한 제자다.

장주호 제24대 대한유도회장이 1981년 9월 제12회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후 귀국한 박종학에게 화환을 걸어주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흑백)/MK스포츠(컬러화)
장주호 제24대 대한유도회장이 1981년 9월 제12회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후 귀국한 박종학에게 화환을 걸어주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매일경제DB(흑백)/MK스포츠(컬러화)

고인은 ▲대만유도대표팀 총감독 ▲대만국립체육대학 교수 ▲충북유도회 전무이사 ▲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체육상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 백마장(4등급)을 받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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