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 같아” 이상범 감독, 여자농구 감독상 수상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2025-26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월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26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20승 10패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WKBL 6개 구단 가운데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하나은행은 올 시즌 개막 전만 해도 최하위 후보로 꼽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포함 최근 5시즌 중 3차례나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은행이 최근 5시즌 중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한 번뿐이었다.

이 감독은 그런 하나은행을 챔피언 후보로 탈바꿈시켰다. 이 감독이 하나은행 지휘봉을 잡자마자 일군 성과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사진 제공= WKBL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사진 제공= WKBL

시상대에 오른 이 감독은 “솔직히 감독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정규리그 2위였기 때문에 우승 팀인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시상대에 오를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시상식에 와서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나이 먹고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 같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WKBL에 따르면, 단일 리그에서 우승 팀이 아닌 팀에서 감독상을 받은 건 이 감독이 최초다.

[용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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