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저력은 여전하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집계된 25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엑소는 1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세븐틴이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이 오면 찾게 되는 노래로 손꼽히는 엑소의 ‘첫눈’은 발매된지 11년이 지났지만 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 역주행에 성공하며 그 위엄을 증명했다.
현재 엑소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2025년 1월 25과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SUHO CONCERT 〈SU:HOMME〉 ENCORE’(2025 수호 콘서트 〈수:옴므〉 앙코르)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백현은 12월 21~22일 서울 잠실에서 크리스마스 팬미팅 ‘큥망진창 대환장파티’를 열며, 찬열은 ‘2025 CHANYEOL LIVE TOUR : 都市風景 (City-scape) │ Epilogue’(2025 찬열 라이브 투어 : 도시풍경 (시티스케이프) │ 에필로그)는 2025년 2월 15~16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