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노래 욕심 많은 카이...민니 덕분에 사진 잘 찍게 돼” [MK★현장]

가수 유노윤호가 엑소 카이, 민니와의 작업 후기와 더불어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배진영과 비를 꼽았다.

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유노운호의 솔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유노윤호는 카이와의 작업 비하인드에 대해 “카이가 이렇게 욕심이 많은 친구인지 몰랐다. 카이의 목소리에 매력적인 미성이 있다. 테이크를 여러번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유노운호의 솔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유노운호의 솔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이어 “내가 노래 파트를 일부로 어려운 파트를 줬다. 퍼포머가 강한 친구지만 그걸 해냈을 때 많은 팬들께서 카이의 매력을 아실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알고 있는 카이의 매력이 있는데 선배로서 이런 부분을 추진한다면 엑소 팬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었다”며 “제가 알기로는 카이의 MBTI가 I인데, 너무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고 ‘형 더 할 수 있습니다’는 말을 해 줘서 수월하게 했다”고 말했다.

민니와의 작업 소감에 대해서는 “민니씨의 경우 특유의 목소리에 어두움이 있다. ‘프리미엄’(Premium)은 밝아야 하는데, 그 독특한 목소리로 인해 더 고급져졌고, 노래가 더 밝아졌다”며 “애교가 많으셨다. 민니에게 중요한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웠다. 나는 엄지나 브이밖에 없었는데 고양이라든지 리본 하트를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후배 아티스트에 대해 유노윤호는 “최근에 솔로로 활동하는 배진영을 보면서 조금 멋지다고 생각했다. 아이 같았던 모습에서 남자가 된 모습을 매 무대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꼭 연락하고 싶다”며 “그리고 언젠가는 비 선배님과도 멋있게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2023년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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