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영어 앨범’ 뉴비트, ‘글로벌 전략’ 통했다 [MK★뮤직차트]

뉴비트를 향한 해외 음악 시장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6일 발표한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으로 해외 차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5세대 슈퍼루키’의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Look So Good’은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K-Pop 차트에서는 헝가리·뉴질랜드 4위, 노르웨이 5위를 기록하며 오세아니아와 북유럽에서 강세를 보였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사진=비트인터렉티브

또 영국 11위, 스위스 12위, 프랑스 45위, 독일 63위에 랭크되는 등 유럽 주요국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르를 넘어선 성과도 눈에 띈다. 뉴질랜드 Pop 차트 37위와 All Genres 차트 96위, 헝가리 Pop 차트 9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장르의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Look So Good’은 지니어스 Top Pop Chart 주간 차트 80위로, 현재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이는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운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해외 리스너들에게 성공적으로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는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과 ‘LOUD’(라우드)를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완성도는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의 참여로 더욱 높아졌다.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에스파 등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글로벌 뮤지션들이 뉴비트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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