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이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음반을 세상에 공개했다.
27일 오후 6시 ‘크리스탈(정수정)’의 커리어 첫번째 솔로 음반의 첫번째 싱글 ‘Solitary’가 발매됐다.
크리스탈의 첫번째 싱글 ‘Solitary’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음악으로,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알앤비 소울 명곡들을 커버한 ‘Georgy Porgy’, ‘I’m Coming Back’ ‘My Flame’을 차례로 공개해온 것에 이어 자신의 첫번째 솔로 음반의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크리스탈의 ‘Solitary’ 싱글의 CD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Solitary’의 파티 리믹스도 수록되었다. 이번 싱글은 지난 13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로만 32,000장이 판매되었다. 일반 판매는 12월 2일부터 이어진다.
크리스탈은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 1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CHARGING CRYSTALS’ 1화에는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진행된 작업 과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Toro y Moi(토로 이 모아)’와의 음반 세션 등 그 동안의 음반 준비 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크리스탈’의 싱글 ‘Solitary’는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고, CD 일반 판매는 12월 2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